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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유권자 2만2434명...30.40대 가장 많아
보궐선거 유권자 2만2434명...30.40대 가장 많아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8.05.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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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4일 실시되는 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제주시 삼도1.2동, 오라동) 보궐선거의 유권자수는 2만243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4 보궐선거에 적용할 선거인명부를 지난 16일 작성한 결과 총 선거인 수는 전체 인구수 2 만9640명의 75.7%인 2만2434명(내국인 22,423명, 외국인 1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동별 선거인 수는 삼도1동이 1만520명으로 전체 선거인수의 46.9%를 차지하고, 삼도2동 32.3%인 7256명, 오라동은 20.8%인 4658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3.2%로 가장 많고, 40대 20.9%, 60대이상 20.5%, 20대 18.9%, 50대 15.0%, 19세 1.5%등의 순이다.

유권자들은 21일부터 23일까지 행정시 인터넷홈페이지나 삼도1동, 삼도2동, 오라동 주민센터에서 명부를 열람할 수 있으며, 명부에 누락 또는 오기 등 이상 있을 경우 구술 또는 서면으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보궐선거일인 6월 4일이 근무일이므로 선거일에 자신의 주민등록지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자는 반드시 부재자신고를 하여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보궐선거의 경우 부재자투표소를 별도 설치하지 않고 부재자 투표용지를 선거일인 6월 4일 오후 8시까지 주소지 선관위에 도착되도록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발송요금은 무료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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