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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냄새민원 방지사업 추진
가축분뇨 냄새민원 방지사업 추진
  • 박소정 기자
  • 승인 2008.04.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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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가축분뇨 냄새 발생을 방지해 쾌적한 축산사업장을 하기 위해  ‘가축분뇨 냄새민원특별방지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제주시는 제42회 도민체육대회가 제주시 한림읍 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개최됨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농가별 약품을 공급하고 농가별 및 공동방제단별 집중살포해 ‘가축분뇨 냄새민원 특별방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냄새다발지역 31개 지구 159농가에 지방비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실시된 냄새저감 성능실험을 통해 ‘제품선정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된 7개 제품을 공급한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동일조건하에 냄새저감제(제품별) 투입 후 검지관을 이용해 암모니아, 황화수소, 아민류, 메틸머캅탄 측정으로 소취성능실험을 실시했으며 주요저감사례(특허증), 사용실적 및 수출실적 등 증빙서류를 심의하여 최종 경제성, 지속성, 냄새저감도 등 종합 판단에 의해 미생물 및 화학제를 구분해 최종확정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18일 한림읍 체육관에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제42회 도민체전 성공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체전기간 동안 가금류AI 예방을 위한 예찰강화 및 가축방역에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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