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독교 100주년 기념...3만여명 참여할 듯
'제주기독교 100주년 연합대회'가 27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교단협의회와 제주기독교 100주년기념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연합대회는 도민을 포함한 기독교인 3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합대회는 올해 제주에 기독교가 들어온 지 100년이 된 것을 기념해 마련된 것.
이날 연합대회 1부에서는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 아래 도민을 위한 축제가 진행될다.
제주지역 청소년과 도민을 위한 1부에서는 댄스, 성악, 북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극동방송 송옥석, 제주CBS 박혜진씨가 공동 사회로 진행되는 2부에서는 대회장인 김정서 제주영락교회 목사의 대회사와 김용식 예장합동총회장 등의 축사가 이뤄진다.
한편 이날 연합대회 헌금은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에게 도내 결식학생 급식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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