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지도점검 실시
제주시는 매월 2회이상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합동으로 대. 소형마트, 슈퍼마켓, 재래시장, 초등학교 주변 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부정.불량식품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총 20명으로 주부교실, 생활개선회, 새마을 부녀회.음식업지부.영양사회.조리사회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업무는 유통중인 식품의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과대광고 금지 위반행위 신고, 식품접객업자의 위생관리 상태 점검 계도 및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계몽을 담당토록 하고 있다.
올해 부정.불량식품 단속상황을 보면 총 4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영업장폐쇄 23, 영업정지1, 품목정지2, 과징금부과1, 과태로 1, 시정 등 기타 17건의 행정조치를 한 바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합동 단속을 지속적으로 확대실시해 무허가로 식품을 제조하거나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 해위가 근절되도록 할 계획이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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