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해올렛 명품 특산물을 정보화마을 홈페이지에서 마우스 클릭 하나만으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제주시는 기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는 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시스템을 이용해 지역명품브랜드 해올렛과 연계한 해올렛 특산물을 판매해 나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제주시는 현재 7개 정보화마을이 조성 운영 중이며, 김녕해녀마을(gimnyeong.invil.org)에서는 구좌읍 당근을, 유수암마을(yusuam.invil.org)에서는 애월읍 브로콜리, 저지예술마을(jeoji.invil.org)은 한경면 황토빛 황토마늘, 영평마을(eyp.invil.org)은 아라주는 딸기, 와흘마을(waheul.invil.org)은 조천읍 타이벡감귤, 추자참굴비마을(chuja.invil.org)은추자 참굴비, 우도유채꽃마을(udo.invil.org)은 우도 땅콩 등을 판매하게 된다.
또, 해올렛 홍보동영상을 정보화마을에 게시해 제주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계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기존 마을특산물 외에도 지역 명품 특산물을 전자상거래 상품으로 새롭게 개발하여 판매하는 등 지역 특화작물을 정보화마을 명품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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