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1/4분기 중 역외세수 10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선박투자회사.국제선박 및 사업용 항공기 등 역외세원 발굴을 통해 10억 4천여만원의 세수를 확보했다.
이는 국제선박 31척과 선박투자회사 3개 법인을 비롯, 올해 제주로 등록 예정인 사업용 항공기 3대 등이다.
역외세원 발굴을 통해 확보된 세수는 지난 3월말까지 등록된 국제선박 31척에 대한 등록세.주민세 세입액 867백만원과 사업용 항공기 3대 등록 예정에 따른 등록세 등 176백만원을 합쳐 총 1043백만원이다.
신규 설립된 선박투자회사 3개 법인이 자본금 증자를 하게 되면 등록세 등 세입이 더욱 증가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한해 동안 역외세원 발굴을 통해 40억원의 세수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역외세원 관련 법인과의 유대강화 및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를 통해 도민들에게 세부담을 주지 않는 역외세수 확충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미디어제주>
<김지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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