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민주노동당 현애자 후보는 8일 성산읍, 대정읍 지역에서 차량유세를 갖고 막판 표심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차량유세에는 이덕준 수석 보좌관, 원정순 제주여성농민회장 등이 참석해 성산포에서 모슬포까지 일주해 막판 민심 챙기기에 전력했다.
현 후보는 "이제껏 선거 때 마다 될 사람 밀어주었지만, 그 결과 우리에게 남은 것은 서귀포 민생파탄뿐”이라며 “10년간 시장하며 서귀포를 망친 사람, 10년간 정권잡는 동안 농업을 구조조정한 정당의 후보를 될 사람이라 해서 밀어주면 되겠느냐"고 말했다.
현 후보는 "지금 서귀포에 필요한 것은 농어민과 서민의 편에서서 새로운 변화를 일구어 낼 인물"이라며 "정직한 농민후보, 참된 서민후보 현애자가 당선되어 서귀포시민을 위한 참 민생정치를 펼칠 수 있게 강력한지지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지지.호소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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