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선진당 오영삼 후보는 5일 남원읍 지역을 중심으로 표밭갈이에 나섰다.
오영삼 후보는 이날 신례1리 노인회를 방문한 자리에서“일할 수 있는 노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 서귀포시 의료지원단을 만들어 빈민노인들 치료가 자유로울 수 있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계속된 유세에서“요즘 아동 범죄가 늘어나 많은 걱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학교주위의 스쿨존 안전망을 확보하고, 청소년 문화거리를 조성하여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아이들이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오영삼 후보는 6일이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 안덕에서 성산까지 방문하는 강행군을 치룰 예정이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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