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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중요한 것은 민생이고 실천"
부상일 "중요한 것은 민생이고 실천"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8.04.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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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한나라당 부상일 후보는 5일 "중요한 것은 민생이고 실천"이라며 통합민주당 김우남 후보의 의정활동을 문제 삼았다.
 
부상일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통합민주당 김우남 후보는 의정활동의 치적으로 기회가 닿을 때마다 법안처리율 1위, 국정감사 우수의원임을 내세운다"며 "그러나 최근 중앙NGO단체인 ‘바른사회 시민회의’에서 17대 의원에 대해 본회의 참석률, 상임위 참석률, 대표발의 건수, 가결건수, 가결률을 종합 분석한 결과 김 후보는 107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와 있다"고 지적했다.

선거대책위는 "중요한 것은 민생이고 실천"이라면서 "집권 여당에 과반수 이상의 의석, 제주도내 국회의원 의석 3석 모두를 밀어줬는데도, 지난 4년 동안 결국 민생도, 개혁도, 경제도 아니었다"고 비난했다.

선거대책위는 "갈등 분열이 우리 사회의 대명사가 되게 만들었던 장본인들이 또다시 ‘민생제일주의’를 내세우는 뻔뻔스러움이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기에 하는 말"이라고 말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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