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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기념 '희망 나르기展' 열려
장애인의 날 기념 '희망 나르기展' 열려
  • 김지은 객원기자
  • 승인 2008.04.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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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력개발원 여성능력개발부 서귀포여성문화센터(소장 김용철)가 오는 20일 '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7일부터 15일까지 '희망 나르기展'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나눔'이라는 주제로 도자기 작품 및 도부작 등 혜정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원장 이민숙) 훈련생들의 생산품을 소개한다.

혜정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 장애인들은 각 공모전에서 수상한 도자기 작품 15점을 비롯해 조명등, 촛대, 도부작 등 생산품 300여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민숙 원장은 "작년 '흙과 사 展'에 이은 두번째 전시가 열릴 수 있게 도와준 서귀포여성문화센터에 감사하다"며 또한 "많은 분들이 전시회 관람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장애인들이 더 큰 세상으로 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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