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특별자치도와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회장 문홍익)는 제주도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특허와 경영 및 마케팅 분야를 집중 지원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스타기업(Star Company)을 육성하기 위한 '2008년도 특허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제주도가 특허청, 한국발명진회의 2008년도 특허종합컨설팅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주도내 중소ㆍ벤처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5개의‘특허스타기업’을 선정하고 그 기업의 업종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화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 올려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업에 대한 지원내용은 특허 기술동향 분석(PM사업, 특허맵), 특허 선행기술조사 지원, 특허분쟁 대응전략 컨설팅 지원, 특허 기술평가 지원, 특허 출원비용 지원,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지원, 홍보물 제작지원은 물론 기업의 경영, 마케팅 등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을 집중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의 신기술 개발 계획시부터 국내외 출원 유사기술에 대한 선행기술조사, 국내외 기술동향, 시장분석을 통해 시행착오를 없애고, 특히 특허분쟁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성공가능성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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