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甲 '현경대 30.8%-강창일 28.0%'
甲 '현경대 30.8%-강창일 28.0%'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8.04.02 21: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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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제주MBC, 제주시 갑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제18대 총선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제주시 갑 선거구의 경우 무소속 현경대 후보와 통합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김동완 후보가 맹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제주MBC가 4월1일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제주시 갑 선거구 유권자 500명으로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조사 방법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조사결과 후보지지도는 현경대 후보 30.8%, 강창일 후보 28.0%로 2.8%포인트 격차로 접전이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동완 후보는 21.5%로 그 뒤를 바싹 쫓고 있다.

평화통일가정당의 유병녀 후보는 1.6%의 지지도를 보였다.

적극적 투표의사층의 지지도에서는 현경대 후보 33.1%, 강창일 후보 29.5%로 역시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삼도1동과 연동에서는 현경대 후보 30.4%, 강창일 후보 28.1%, 김동완 후보 21.1%의 지지도를 보였다. 삼도2동과 노형동 이호동에서는 현경대 후보 37.2%, 강창일 후보 32.6%, 김동완 후보 11.6%로 나타났다.

용담1동과 2동, 오라동, 도두동에서는 현경대 후보 35.3%, 강창일 후보 23.9%, 김동완 후보 20.2%로 나타났다. 외도동, 한림읍, 추자면, 한경면, 애월읍에서는 김동완 후보 30.2%, 강창일 후보 26.1%, 현경대 후보 24.1%로 조사됐다.

이번 총선과 관련해서는 안정론 42.7%, 견제론 41.8%로 팽팽히 맞섰다.

한편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30.4%로,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프러스 마이너스 4.4% 포인트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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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활 2008-04-02 23:44:27
이제 제주출신을 국회의장으로 반드시 보내야된다 ,,,,,,,다시역동적 제주를만들기위해서 ,,,,우리는 노력 해야된다 ,,,,,제주도가 사랑하는인물 대한민국이 인정하는인물 ,,,,,,,국회의원 최다선 ,,,현경대후보를 우리는 선택 해야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