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용만)은 31일 담당(소방경)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교수 요원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수 요원화' 추진 방안은 담당급 이상 간부가 소관업무와 학습을 연계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교육대 자체 전문 교육시 교수자격으로 강의를 하게 되는데 효과측정과 함께 결과가 통보된다.
소방본부는 이를 통해 인사발령 등으로 인한 보직 변경 시 소관업무에 대한 업무장악과 전문화 등 업무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교수 요원화 방안이 직원들의 호응이 높을 경우 일선 119센터 소장까지 확대할 방침이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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