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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해올렛' 선포식 서울 청계천서 열려
명품 브랜드 '해올렛' 선포식 서울 청계천서 열려
  • 박소정 기자
  • 승인 2008.03.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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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특산물 명품브랜드 '해올렛' 선포식이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열렸다.

제주시는 30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화산섬 제주를 四多, 자연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지역특산물 명품브랜드 '해올렛'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와 도의회의장과 김영훈 제주시장, 김용서 수원시장, 안상수 강화군수, 백명윤 서울도민회장당선자, 유현순 KBS총국장, 김영관 전제주도지사, 서울거주 제주도민과 서울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은 12시 제주시 청계천 전 구역에서 홍보전을 시작으로 오후 2시 추자면 풍물패의 흥겨운 사물놀이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3시 선포식이 이뤄졌다.

선포식에 이어 오후 4시부터는 퓨전국악 버들과 B-BOY 매드핑크크루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해올렛 캐릭터 퍼포먼스, 특산물 요리 레시피 전시, 포토존과 특산물 전시 및 시식회 등이 운영됐다.

현재 '해올렛'에 적용되는 특산물은 △신비의 백년초 '한림읍 손바닥선인장' △밭담의 숨결 '애월읍 브로콜리' △바람의 선물 '구좌읍당근' △상큼한 유혹 '조천읍타이벡감귤' △황토빛 정성 '한경면황토마늘' △바다향 진미 '추자도참굴비' △섬마을 온정 '우도면땅콩', △이슬과 햇살'아라동 노지딸기' 등 8개 특산물이다.

한편, 제주시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해올렛이 제주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브랜드가 연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해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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