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성수에 제주 제주행 항공노선이 늘어난다.
국토해양부는 30일부터 10월25일까지 항공 성수기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국내에 취항하는 64개 외국항공사의 국제선 및 국내선 운항스케줄을 조정해, 미국과 제주 노선을 크게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선은 지난해 하계 성수기보다 3% 늘어난 주 1335회 운항된다.
제주 노선은 주 765회에서 75회 늘어난 주 840회 운항하며, 공급석 기준으로는 주 26만5746석에서 28만8676석으로 증가한다.
특히 김포-제주 노선은 주 429회에서 483회로 54회가 증편되고 공급석도 14만9206석에서 17만1511석으로 늘어나 성수기 좌석난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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