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수행되는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사업설명회’가 28일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주복원 제주특별자치도 지식경제국장, 특허청 박용우서기관, 한국발명진흥회 박상원 부회장 및 제주도내 IT/BT 벤처기업과 대학, 일반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늘 설명회에서는 특허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해 제주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국내외 출원지원사업 △출원을 위한 선행기술 조사지원 △특허상품의 초기 홍보물 제작지원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 등에 관한 안내와 현판식이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주복원 국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내 기업-대학-유관기관 간 ‘지식재산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신 성장동력 산업 발굴ㆍ성장으로 ‘제주의 경제혁명’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상공회의소 문홍익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기업을 중심으로 CIPO(지식재산 최고책임자) 제도가 도입되는 추세에 있으며, 제주의 기업들도 지식재산창출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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