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집에서 술을 마시다 친구가 잠든 틈을 타 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5일 최모씨(43)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2월 17일 오후 5시께 제주시 소재 친구 김모씨(45)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김씨가 술에 취해 잠든 틈을 타, 김씨의 옷 안주머니에 있던 통장과 주민등록증, 현금 32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미디어제주>
<양호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