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가 오는 29일 오후 3시 탐라홀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이는 지난 22일 개관 5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
무료 상영될 영화는 '이웃집의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의 거장인 일본의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다.
컨벤션센터는 지난 설과 이번 개관기념에 이어 어린이날. 추석 등 연휴기간에 지속적으로 무료영화를 상영, 도민들이 보다 쉽게 센터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영화 무료 상영과 더불어 컨벤션 3층 델리지아 레스토랑에서도 센터 방문객들을 위한 특선메뉴를 준비 중이다.
계절에 맞는 유채나물을 이용한 봄 새싹 비빔밥이 만원에 제공될 예정이며, 이날 델리지아를 이용하는 고객은 스프와 샐러드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샐러드 바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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