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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1% 사고전환' 혁신교육 실시
제주도의회, '1% 사고전환' 혁신교육 실시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8.03.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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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사고전환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혁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의회 사무처는  실용정부의 출범에 따라 사고혁신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고 개혁을 선도하는 공직자상 정립의 일환으로  20일 한라생태환경연구부 강의실에서 사무처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의식전환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정신력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공적 혁신을 위해 구성원 개개인의 1%의 사고전환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팀워크를 구축한다'는 대명제아래 '더 창의적이고, 더 조직적으로 일하며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공직자의 자세'란 주제로 실시됐다.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주입위주의 강의식 교육을 탈피하고 다양한 실제 혁신사레를 제공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유도와 야외체험 강의실을 이용해 교육의 극대화를 꾀했다.

오문호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은 '의회사무처도 변해야 산다'란 주제로 도의회 변화를 위한 작은실천 운동추진방양에 대해 의견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양대성 제주도의회의장은 '새정부 출범과 공직자의 역할' 주제특강을 통해 창조적 실용주의에 대한 인식공유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회의 역할과 사무처 직원들의 자세에 대해 체험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제주대학교 김동욱 교수(한국정부회계학회 부회장, 경제학 박사)는 싱가폴 및 도내 JDC사의 투자 유치사례 등에 대한 집중조명을 통해 외자유치 및 국내외 기업투다 활성화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위해 '시장 친화적 정부에서 공무원의 자세'의 주제강연을 했다.

제주도의회는 앞으로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혁신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해나간가는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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