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가정폭력, 성폭력 및 성매매에 대한 피해 등 여성폭력예방을 위해 교육대상자와 장소를 대폭 확대하고 ‘찾아가는 여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육장소를 여성폭력관련 시설.상담소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것을 43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교육장으로 확대해 찾아가는 여성폭력관련 예방교육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초.중.고(각급학교), 군인,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제주 전지역, 도민 순회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성폭력.성매매방지를 위해 군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9회에 걸쳐 실시한 바 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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