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금전문제로 다투던 남편 '음독'
금전문제로 다투던 남편 '음독'
  • 양호근 기자
  • 승인 2008.03.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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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7시 44분께 제주시 소재 조모씨(62)의 집에서 조씨와 부인 김모씨(59)가 금전 문제로 다투던 중 조씨가 음독자살을 기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조씨와 김씨 부부는 남편 조씨가 적금통장에서 600만원을 인출해 써버린 일로 다투다 조씨가 농약을 마시자 부인 김씨가 119에 신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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