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6:13 (금)
부상일 후보 ‘한나라당 총선 공천 최연소자’
부상일 후보 ‘한나라당 총선 공천 최연소자’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8.03.17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나라당 17일 총선 공천 완료 결과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현판식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갖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한나라당 제주시 을 선거구 부상일 후보가 한나라당 공천결과 최연소자 인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은 17일 4·9 총선 전국 245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완료한 결과, 최연소자는 제주시 을 선거구의 부상일 후보(37․제주대 법학과 교수)라고 밝혔다.

또 김동성(37, 서울 성동 을) 변호사, 김희정 의원(37, 부산 연제)가 모두 동갑으로 이번 한나라당 공천 결과 최연소 후보자다.

부상일 후보는 1971년 8월 19일생. 김동성 변호사는 1971년 1월11일생, 지난 17대 총선에서 최연소로 당선된 김희정 의원은 1971년 4월 13일생으로, 부 후보가 71년생 중에서도  최연소다. 

부 후보는 이에 대해“정치신인으로서 이제 첫 발을 내디뎠을 뿐,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돼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기성 정치와 차별화된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출신인 부 예비후보는 광양초등학교와 제주제일중, 제주제일고, 서울대 자연과학대학.법과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41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청주지검.제주지검. 의정부지검 검사를 지냈다.
 
또 제주4·3범국민위원회 법률특위 간사, 제17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회 BBK대책팀 위원, 중앙선거대책위 뉴미디어 법률팀장 으로 활동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