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식산업진흥원은 제주도내 우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제주지역 IT/CT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술 인증획득 및 지식재산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제주도내 IT/CT 관련 기업의 우수기술 인증과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필요한 특허·실용신안 출원료, 변리사 수임료, 컨설팅비용 등을 최대 1천만원 또는 비용의 7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기술을 확보하면서도 자금력이 부족한 IT/CT기업들의 지식재산권 확보로 기업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수기술 인증획득 및 지식재산권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핵심자산이 되는 독자적인 기술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한편 마케팅 채널 확보를 열어줄 수 있도록 해 취득시 기업의 조세 감면, 자금우대 지원 등 수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도내 IT/CT관련 기업 중 인증 취득 및 지식재산권 지원사업을 통해 획득한 기업은 9개사 인증 4건(ISO), 지식재산권 17건(특허, 상표, 디자인 등)이다.
올해에는 이 사업을 위해 2000만원 정도 비용을 지원한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