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부터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마련을 위해 열리던 제주지역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4월로 앞당겨 개최된다.
또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나눠 개최해 노인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노인일자리 박람회 개선을 위해 일자리 전문기관 및 노인관련 단체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4월25일 중소기업지원센터, 서귀포시는 4월30일 서귀포시민회관에서 각각 실시된다.
제주도는 올해 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 60개 업체에 350명을 채용 목표로 하고 있다.
일자리를 원하는 60세 이상 노인은 4월2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제주도 노인장애인복지과 064-710-2821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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