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지원을 하기 위한 협력단이 새롭게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복지사업과 관련된 전문인력들로 구성된 교육복지 연구.지원 협력단은 교육복지 사업 운영에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사업 안정화 및 활성화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협력단의 주요 추진 사업 내용은 제주지역에 맞는 교육복지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주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복지 사업의 전문적인 연수, 컨설팅, 사업평가 등 다각적이고도 통합적인 사업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도시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회의 실질적인 보장을 해 주기 위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은 현재 제주시 건입·아라동, 화북·삼양동 지역의 유, 초, 중학교 22개교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건입·아라동은 3년차, 화북·삼양동은 2년차 사업으로 진입하게 된다.
<미디어제주>
<양호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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