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단독주택가격안 발표...추자 신양리 124만원 '최저'
제주시 이도2동에 소재한 단독주택가격이 9억1800만원으로 최고가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저가격은 추자면 신양리에 소재한 주택으로 124만원으로 집계됐다.
제주시는 7일 2008년 단독주택가격안을 발표하고 인터넷 열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7일부터 28일까지 21일간 단독주택 4만9457호에 대해 올해 단독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제주시 단독주택가격은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0.09% 하락했으며, 읍면지역은 0.61% 상승, 동지역은 0.3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열람은 및 의견제출은 제주시청 세무1과나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열람도 가능하다.
제주시는 단독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다음달 30일 최종 결정 공시할 계획이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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