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여부 △부양가족의 수△장애인여부 △전(前) 단계 사업 참여 여부 등 자격조회를 거친 후 항목별 가중치를 부여해 오는 27일까지 대상자 70여명을 최종 선발한다.
고용기회 창출 등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서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기간은 4월2일부터 6월22일까지 3개월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실업자, 졸업예정자 등 정기소득이 없는 자이어야 한다.
반면 △세부사업별 모집분야에서 연속하여 3단계사업에 참여한 자 △1세대 2인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국민기초생활법상의 수급권자 △정기소득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전업농민 이나 그 배우자 △특별한 사유없이 중도 포기자에 해당하는 자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에 배제된다.
한편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2개 실과 및 읍.면.동에서 시행중이며, 국도변 환경정비 등 23개 사업분야에 총 60여명이 참여 중에 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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