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계여성의날' 100주년을 맞아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여성들이 차별받지 않고 육아에 대한 사회적 책임 등 사회의 주인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여성의 정체성과 여성의 날을 되돌아보기 위한 포럼이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YWCA가 주관하는 '여성이 행복한 출산.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포럼'은 오는 7일 오전 11시에 제주YWCA 3층강당에서 열린다.

포럼은 △'출산양육지원정책과제와 추진방향'-이삼식 저출산정책팀장(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화사회연구센터) △'제주지역 건강한 출산.보육환경조성을 위한 방안'-정민 교수(제주한라대학 간호과)의 주제발제와 장원철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본부장, 정영태 제주발전연구원 여성정책센터 연구원, 백진주 제주YWCA 사무총장의 토론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후 4시부터는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과 함께 여성과 임산부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생리다이어리와 임산부 가방고리 등을 배포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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