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의뢰한 13개 읍면동에 대한 대행감사를 오는 4월14일부터 10월17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대행감사 대상은 제주시 애월읍, 조천읍, 한경면, 우도면, 일도1동, 일도2동, 이도1동, 이도2동, 삼도1동, 삼도2동, 화북동, 삼양동, 연동 등 13개 읍면동이다.
감사는 읍면동별로 4~5일간 실시되며, 감사반은 기획예산과장을 반장으로 3~4명의 반원으로 편성.운영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13개 읍면동에 대한 대행감사 결과 시정 104건, 주의 98건 등 모두 202건에 대해 행정상 조치를 취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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