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문화의집, '민속풍물교실' 개강
제주시 한경면 고산문화의집이 지난 25일 한경면 판포리 경로당에서 '신명나는 우리가락, 민속풍물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풍물교실은 매주 월.목요일 야간에 편성돼 앞으로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고산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낮에 생활전선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사물놀이로 풀고, 북.장구.징.꽹과리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소리를 몸과 마음으로 느끼면서 내일의 삶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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