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조합공동법인 거점APC 주관농협인 서귀포농협(조합장 강희철)과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이 26일 농협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효율적인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4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선출된 자문위원은 ▲투자계획 및 시설건립 등 사업진행체계에 관한 사항 ▲기계설비의 적정배치, 운영관련 등 공동협력에 관한 사항 ▲출하조직 육성 ▲상품화 및 마케팅 전략에 관한 사항 ▲기타 거점 APC사업 효육화 도모 방안 등에 대한 자문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FTA기금 거정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 사업 효율성 제고와 전문성 확보로 사업 추진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거점APC자문위원장 강희철 서귀포농협 조합장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거점 APC시설의 성공적인 건립 및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 기반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자문위원회 명단.
△위원장 강희철, 김기훈
△위원 박규헌(제주특별자치도 과장)
고정삼, 유영봉, 고성보, 김태일(이상 제주대 교수)
김병삼, 김종훈(이상 한국식품개발연구원 박사)
이강진(농촌진흥청농업공학연구소 박사)
김동환(한국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
최영훈 (감귤시첨장 실장)
김세중, 윤응필(농업인)
강석률, 강덕재(이상 농협)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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