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이 디자인과 명칭변경 등을 통해 농산물상품권의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제주농협은 "현재 농산물상품권은 한정된 이미지와 농협계통사무소에서만 사용 가능한 단점이 있다"며 이에 따라"농산물상품권의 디자인과 명칭변경 뿐만 아니라 외부업체까지 가맹점을 확대해 사용처를 넓혀, 범용성을 확대하고 수익의 일부를 기금출연해 공익성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협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새명칭 공모에 나섰으며, 새롭게 디자인돼 출시되는 농산물상품권은 올해 하반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객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