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농어업인 회관에서 '2008년 친환경농업인 생산자 단체.공무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웰빙 트랜드 확산으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에 대응한 친환경농업인들의 역량을 모아 나가고자 한다"며 "도내 친환경 농업인, 생샌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주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한 실천 결의를 다질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08년도 친환경농업육성사업 추진계획 및 친환경농업시범도 선포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충북 청주시 김창한 오창농업협동조합장이 중부권 친환경 농산물물류기지 구축사례를 중심으로 '산지와 소비지 친환경농산물물류시스템 구축방안'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연구원 유용희 자연순환농업기획단장이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자연순환농업 실천을 위한 '전국의 우수 추진사례 및 연구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객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