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친환경, 우수상 수상..2개 사업 장려상
제주대학교(총장 고충석) 아열대생물산업 및 친환경농업생명산업 인력양성사업단(단장 송창길)이 누리우수성과경진대회에서 우수상(학술진흥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공동주최한 이번 본선에서는 작년 11월 96개 사업단이 응모한 216개 작품 중 예선을 통과한 46개 작품을 대상으로 ▲대학특성화 ▲인력양성 ▲산학협력 ▲지역혁신체계(RIS) ▲기타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시도의회 의원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아열대 친환경 누리사업단은 아열대친환경농산업, 아열대 생명공학, 기능성 향장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산학협력을 통한 친환경 누리인증제를 운영해왔다.
또 누리인증제를 정착해 총 136명의 학생들이 취업교육트랙을 이수, NURI인증서(총장 26건, 단장 110건)를 받았다.
특히 누리사업을 실시한 2005년부터 69.9%, 72.4% 72.9%로 매년 취업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단 관계자는 "대학 뿐 아니라 지자체, 산업체, 연구소 및 협력대학과 함께 기존 교과목의 한계를 극복한 교과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교과목 개편 및 신설 및 교재개발에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제주대 관광진흥을 위한 서비스산업 경영지원인력양성사업단, 친환경해양산업뉴프론티어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미디어제주>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