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2008신입직원 12명에 연수 진행
제주은행이 2008년도 신입직원 총 12명을 선발해 지난 18일부터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2007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도내 청년 실업해소를 위해 12명을 전원 제주출신으로 선발했다"며 "이들은 대학졸업자 및 올해 졸업예정자로서 어학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컴퓨터 활용능력은 물론, 대학 재학시절 동아리 활동에도 적극적이었던 새로운 비전과 글로벌 감각과 패기를 두루 갖춘 인재들"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특히 환경정화활동인 제은푸르미운동,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진지상 행사 참여 등 향토기업인 제주은행의 기업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입직원들은 2월 18일부터 3월14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연수를 마치고 1주간 영업점의 일상적인 직무를 통해 실시되는 교육 훈련 방식인 OJT를 이수하면 3월 하순경 사령장을 받음으로써 실질적인 제주은행 직원으로 탄생하게 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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