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감사위원회는 제주정월대보름 축제를 세계자연유산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고 브랜드화하기 위해 친절과 질서, 청결과 안전에 만전을 기울일수 있도록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세부사항으로는 행사용 시설물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 관련을 비롯해 행사장 주변 교통 및 주차장. 노점상 질서유지, 전기 및 상하수도 시설. 간이 화장실 운영, 악천후 응급환자 등 긴급 상황 발생시 대책, 유관기관 및 단체, 실과 등 담당부서 협조사항 등 축제전반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준비상황 점검은 18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며 관광객, 축제 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행정지원사항을 직접 확인한다.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도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와 관련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반영하는 협조지원체계 및 행정지원 기능으로 변신해 '신경제 혁명'의 추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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