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참여환경연대가 지난 16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참여환경연대 2008 회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재의 단체 공동대표와 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공동대표와 임원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내 불교계에서는 처음으로 원명선원 원장으로 있는 대효스님이 공동대표로 선출됐으며 제주대 사회학과 조성윤 교수도 함께 선출됐다.
또한 제주대 조성식(중어중문)교수, 최 현(사회학과)교수 등 새로운 이사진 17명을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서 참여환경연대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규모가 커진 행정권력에 대한 도의회의 역할과 관련해 의정감시 및 참여운동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할 것을 계획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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