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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관광분야 학자들 '한 자리에'
국내외 관광분야 학자들 '한 자리에'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8.02.17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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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차 학술심포지엄 '관광자원개발의 새로운 대응전략' 개최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회장 조명환)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관광자원개발분과학회와 호텔외식경영분과학회, 제주관광학회, 제주발전연구원, 서귀포시가 공동 주관한 제63차 제주 학술심포지엄 '한국관광자원의 새로운 목표와 대응전략'이 18일과 19일 이틀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관광학자들이 대거 참여해 '한국관광자원개발의 새로운 목표와 대응전략'이란 대주제 하에 기조강연을 포함해 총 5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를 바탕으로 새 정부 출범에 맞추어 우리나라 관광자원개발을 목표로 한 관광문제 전반에 걸쳐 참신한 혁신과제를 도출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성수 제주학술대회 주관 대회장(제주대 관광개발학과 교수, 관광자원개발분과학회 수석부회장)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그동안 관광한국의 위상 제고와 학문적 역량을 키워 오신 회원 여러분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e대거 참가해 한국관광학 발전과 제주국제자유도시 추진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첫날에는 오전 10시 등록과 함께 대학원생의 논문발표대회가 열리고, 김형수 서귀포시장과 오창현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의 주제발표가 있는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장성수 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장주 관광자원개발분과학회장의 개회사, 김태환 제주지사의 환영사, 조명환 한국관광학회 회장의 격려사 등의 순서로 개회식이 이뤄진다.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한국관광진흥대상 시상식이 있는데, 대상에는 김형수 서귀포시장이 선정됐다. 또 김경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이 한국관광기업경영대상을 받는다.

이어 오후 2시30분에는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의 기조강연이 있으며, 계속해서 중국 국가여유국 서울지국장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둘쨋날에는 학술논문 발표대회와 관광자원개발분과학회 정기총회, 호텔외식경영분과학회 정기총회, 한국관광학회 임시총회가 잇따라 열리고 오후 4시30분에는 시상식과 폐회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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