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여성인력개발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9개 관련부서 합동으로 5개부문 33개 과제에 대해 2008년 여성인력개발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과 저출산.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특별자치도는 여성인력자원개발과 활용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판단, 여성가족부가 14개부처 공동으로 여성인력개발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년마다 이에 따른 시행계획을 지방자치단체별로 수립.추진해나가고 있다.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다양한 여성일자리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과 고용기회 확대 등이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15억 83백만원 보다 14% 증가한 134억4백만원을 투자해 여성인력활용을 위한 선진경제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여성인력개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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