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제주 특산품 해외수출 활로 개척
제주 특산품 해외수출 활로 개척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8.02.13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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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수출목표 2000억 달성 총력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수출목표 20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 특산품 수출시장과 수출품목 다양화를 위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자치도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한편, 국제박람회 참가지원 70개 업체,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30개 업체 등 해외마케팅 지원을  확대하는 등  수출시장과 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해 시장조사와 해외판촉행사를 확대 추진키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청을 통해 수출기업화사업 10개 업체 및 해외시장 개척요원을 양성하고, KOTRA를 통해 해외지사화사업 및 해외시장조사, 사이버수출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한편, 한국수출보험공사 지원하에 환리스크 관리 등 수출위험부담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제주자치도는 수출품목의 경우 농수산물위주에서 가공식품, 기계류, IT&BT, 공예품 등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다양화하고, 수출시장도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폴란드 캐나다 등 26개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제주자치도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일간 5000여명이 참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한상대회를 계기로 향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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