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소년쉼터가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시 동문시장 앞 분수대 일대에서 가출예방 거리 캠페인을 벌인다.
제주청소년쉼터에 따르면 제주지역 주민들의 가출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청소년쉼터를 홍보해 주민들이 가출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청소년쉼터로 인계할 수 있도록 함이다.
이로써 가출 후 청소년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자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쉼터 홍보지를 배포하고, 가출관련 실태파악 및 욕구파악을 위한 설문지판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쉼터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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