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지역에서 강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오후 10시30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가정집에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이 침입해 집에 있던 모녀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카드 등을 훔쳐 달아났다.
또 지난 3일에는 안덕면에 사는 70대 노인이 현금 6만원을 빼앗기는 등 지난달 28일 같은 사건이 벌어진 이후 지금까지 이지역에서만 세 차례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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