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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과학영재들, 전국대회서 대상.금상 휩쓸어
제주 과학영재들, 전국대회서 대상.금상 휩쓸어
  • 송수연 객원기자
  • 승인 2008.02.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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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문화재단이 개최한 '제7회 전국과학탐구발표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 3팀 모두가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충북 학생종합수련원에서 열린 전국과학탐구발표대회에서 제주중앙중학교 과학반 '과학사랑'(지도교사 고용철)이 중등부 대상을 차지했으며, 재릉초등학교 과학반 '재릉과학탐구반'(지도교사 김인선)은 초등부에서, 신성여자고등학교 과학반 '샛별과학반'(지도교사 김승언)은 고등부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다.

전국과학탐구발표대회는 청소년 과학탐구반 체험.연구활동 과제지원사업에 선정된 과학반이 탐구활동 수행결과물을 가지고 경합하는 장으로, 올해는 지역 예선심사 및 본선심사를 통과한 전국 16개 시.도 우수 과학반 4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중앙중 과학반(조준범, 김명현, 이동수)은 '우리가 만든 사해바다'를, 재릉교 과학반(고우진, 고상훈, 이관익)은 '우리고장의 갯녹음 탐구', 신성여고 과학반(강태영, 고시연, 김소혜)은 '제주도 전통쌀죽발효식품과 톳 활용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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