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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이경은.윤지원, 발명아이디어 대상 수상
제주대 이경은.윤지원, 발명아이디어 대상 수상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8.02.05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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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상의, 제1회 제주도민 발명아디어 경진대회 개최
제주대학교 이경은. 윤지원 학생이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민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제주도와 제주상공회의소가 최근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민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일반인 대상을 물리치고 당당하게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민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적재산권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시대로 돌임함에 따라  '젊은 아이디어'를 체계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음료배출구를 높인 공간 분리형 자판기'는 제주대 경영정보학과 3학년 이경은. 윤지원 학생(지도교수 경영정보학과 현정석)이 발명한 작품으로 기존 자동판매기의 음료배출구를 높여 고객의 편리성을 제고시킨 아이디어가 높게 평가됐다.

이들은 "제주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상품혁신 트리즈아카데미', '발명과 창업 특강'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현재 이 아이디어는  특허청에 출원을 의뢰한 상태다.

이번 발명을 이끌고 지도한 현정석 교수는 "발명과 지적재산권은 곧 부가가치로 창출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으로 대학교육에서도 창조적 상상력을 배양하는 훈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보편적 인재보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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