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여객터미널 등 항만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연휴기간 중 긴급상황 및 항만운영 차질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원활한 항만내 선박교통질서를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하면서 항만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비상하역팀은 하루 50명으로 편성돼 운영되며, 이 기간 긴급물자 수송대비 하역대책, 연휴기간중 여객선 운항 증감에 따른 하역작업 계획 추진, 항만운영관련 단·업체 비상연락체제 구축 등도 이뤄진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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