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5시35분께 제주시 이도동 소재 김모씨(42)의 빌라에서 가스난로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 내부가 85.8제곱미터가 모두 불에 탔으며, 김씨가 2도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거실에 가스난로와 이불이 놓여있었다는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가스난로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주위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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