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명품에 대한 공동 브랜드 명칭이 '해올렛'으로 결정됐다.
23일 제주시에 따르면 '해올렛'은 해와 올렛을 합성한 것으로 해는 바다 해(海)와 태양 해로 자연과 청정을 의미하며, 올렛은 제주의 올래와 ALL+Let으로 문, 초대를 뜻하는 것으로 제주의 모든 것을 제주명품으로써의 초대를 의미한다.
제주시는 '해올렛'을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신청하는 한편, 올 1월 말까지 브랜드 기본디자인, 브랜드 응용디자인, 패키지 디자인을 개발해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 말까지 품질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생산.재배과정에서부터 타 지역과 차별화될 수 있도록 지역 특산물에 대한 고급화와 규격화를 추진해 나가고, 농어가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해 명품에 걸 맞는 농.수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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