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 따르면 국제교류협회장 및 시위원회 부서기(황명영(후왕밍롱)) 등 20여명 농업시찰단은 서귀포시 관내 관광농원(호근동 소재 귤림성)과 화훼 농장(상효동 화훼수출단지) 등을 둘러보고 삼아시 농업과 접목시킬 수 있는 서귀포 농업 현장 벤치마킹 및 자료 등을 수집했다.
한편 농업시찰단은 서귀포시와 교류 간담회를 갖고 두 도시간의 상호 친선방문을 통해 폭넓은 교류와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통해 공무원교류, 청소년 교류, 여성단체 교류 등 민간교류 추진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황명영 국제교류협회장은 “삼아시 역시 서귀포시와 마찬가지로 대표 관광도시로 작년말 기준 53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라고 밝히며“서귀포와 삼아시를 이어 모두 관광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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