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18일 제주를 찾은 미주지역 여행사 대표들과 함께 환영 만찬회를 개최하고 제주관광 팸투어를 전개  했다.

이날 환영 만찬회는 (주)유에스여행사(대표 황두연,서울소재)가 미주 및 구주지역 등 해외협력여행사 23개사 63명을 제주로 초청해 지난 18일부터 롯데호텔에서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는데  따라 이들 참석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첫째날 18일에는 2007 ASTA 제주개최와 연계해 미주지역에 제주가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세계자연유산 제주 관광 프리젠테이션 및 다양한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 소개했다.

둘째날 19일에는 (주)유에스여행사에서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관을 초청하고 미주.구주.중국 등 각 지점 여행사 사장단과 함께 2008년도 주요 여행상품 판매 계획을 발표하고 현지 여행업계 동향을 토론하는 워크샵을 실시했다.

셋째날 20일에는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의 관광지와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관광협회는 제주도와 함께 미주지역 외에도 인도,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신규시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제주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 및 관광설명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