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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의원, 국회법안처리율 '1위'
김우남 의원, 국회법안처리율 '1위'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8.01.18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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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김우남 국회의원(대통합민주신당, 제주시 을)이 17대 전체 국회의원 299명의 4년 임기 중 법안처리율 1위를 한 국회의원으로 나타났다.

입법전문 정치주간지 여의도통신이 1월10일자를 기준으로 전체 국회의원 4년간의 입법현황을 통계해 종합적인 기준에 따라 '법안처리율' 상위 국회의원 15걸과 '법안발의' 상위 국회의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결과 법안처리율에 있어 김우남 의원이 1위를 했고, 다음으로 전병헌 의원, 김영주 의원, 우원식 의원, 김교흥 의원 순이다.

김의원이 발의한 법안 내용은 농어업용 면세유 공급기간 연장 · 장애인 의무교육기간 연장 · 노인 일자리 전담기구 설치·유통명령제 실효성 고양 · 항공산업 공공성 강화처럼 민생과 제주현안이 직결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김 의원은 2004년과 2005년에 연합뉴스가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2005년 주간한국에서 선정한 우수의원, 2007년 국회 입법정책지원위원회에서 선정한 입법정책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번 평가 결과는 12차례 계속된 정책포럼 등에서 각종 제안을 해주신 전문가 분들, 그리고 고생한 보좌진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 고마움을 표한다"며"앞으로도, 실적보다는 실속 있는 민생법안을 발의해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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